[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권오주 씨(전 뱅가즈 파트너스 부사장)이 홍보대행사 비즈컴(공동대표 박희균 배정국)의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권 부사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경향신문, 파이낸셜뉴스 등에서 10여년간 경제부, 사회부, 정보과학부 기자로 일했다. 2002년 글로벌 홍보회사인 메리트 버슨 마스텔러로 자리를 옮겼으며, 2004년부터 플레시먼힐러드코리아의 이사와 상무를 각각 역임했다.
박희균 비즈컴 대표는 “PR과 PI 부문에서 권오주 부사장의 경험이 빛을 발해 고객 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컴은 앞으로 미디어 관련 홍보 컨설팅 뿐 아니라 이슈관리, 개인 및 CEO 관련 PI(Personal Identity) 컨설팅,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등 고객 서비스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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