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증권사 평가에 110만원을 다시 돌파했다.
31일 오전 9시21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2만6000원(2.39%) 오른 11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이 3·4분기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목표주가를 120만원에서 13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윤효진 애널리스트는 "화장품 부문은 아리따움과 백화점의 두자릿수 성장, 방판채널 약 10% 성장이 2분기에 이어 유지되고 있다"면서 "7월 이후 8월 현재까지 매출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약 14%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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