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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6자회담 조속 개재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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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 27일 비공식적으로 만나, 6자 회담 재개의 의지를 다진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에는 김영춘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겸 인민무력부장, 태종수 당 부장,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 장성택.홍석형.김영일.김양건 당 부장, 최룡해 황해북도 당 책임비서, 김평해 평안북도 당 책임비서, 박도춘 자강도 당 책임비서가 동행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 위원장의 후계자인 셋째 아들 김정은의 동행 여부는 보도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북한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6일부터 30일까지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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