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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차량 선팅, 이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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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차량 선팅, 이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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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미국에서 한 교통 경찰관이 너무 어둡게 선팅한 승용차를 세우고 보니 그 안의 여성 운전자가 낯 뜨거운 장면을 연출하고 있었다고.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문제의 여성 운전자 콜론드라 해밀턴(36)이 교통 경찰관에게 걸린 곳은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가까운 엘름우드플레이스의 한 도로.

경찰이 차를 세운 것은 너무 어두운 선팅 때문이었다.


그러나 차를 세운 경찰관은 기겁하고 말았다. 차 안을 들여다보니 여성 운전자가 바지 지퍼는 내린 채 성기구를 무릎 사이에 끼고 포르노까지 보고 있었던 것.

단속 경찰관은 선팅이 왜 그리 어두운 지 이해할 수 있었다고.


옆 조수석에는 해밀턴이 포르노를 볼 수 있도록 친구가 고맙게도(?) 노트북 컴퓨터를 잡아주고 있었다.


단속 경찰관은 여성 운전자에게 불법 선팅 및 부주의 운전 혐의로 딱지를 발부했다.


단속 경찰관 왈, “이처럼 특이한 일은 처음 겪었다”고.




이진수 기자 comm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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