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H 사장 "성남시 사업중단 선언은 와전"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30일 공사의 성남시 재개발사업 중단 선언과 관련 "주민들과 지역에서 와전됐다"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지식경제부 공무원 교육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연찬회에서 'LH 재무현황 및 대책'을 보고한 뒤, 한나라당 신영수 의원이 성남시 사업중단 번복에 대해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성남시 재개발과 관련 시중에 아파트값이 내려가 주민이 부담해야 하는 손실액이 547억원"이라며 "직원에게 지시해 주민대책위에 이야기하게 했고, 직원이 가서 이야기한 것이 인터넷을 통해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LH공사의)사업조정은 필연적이지만 제가 사업 중단을 이야기한적 없다"고 거듭 해명했다.

앞서 신 의원은 "일반 국민들은 현 정권 들어 LH공사의 부채가 증가하고, 보금자리 주택이 부채 증가 원인으로 알고 있다"며 "재정수입 부실 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정조사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