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추신수,3경기 연속 안타…팀은 6연패";$txt="";$size="550,423,0";$no="201005231412318061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클리블랜드 추신수가 무안타에 그쳤으나 볼넷 두 개와 타점 두 개를 추가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 홈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석 2타수 무안타 2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 1사 3루의 기회에서 1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 때 3루주자가 득점에 성공해 추신수의 타점으로 기록됐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추신수는 타점을 추가했다. 2회 2사 만루의 기회에서 상대 선발 잭 그레인키에게 볼넷을 얻어 밀어내기 타점을 올렸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5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7회에도 볼넷을 얻어 1루를 밟은 뒤 트래비스 해프너 타석 때 2루 도루에 실패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9푼6리에서 2할9푼5리로 내려갔고 타점은 63개가 됐다.
클리블랜드는 연장 10회에 터진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끝내기 솔로포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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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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