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금값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에 따른 달러 약세 관측과 대체 투자 수단으로 귀금속의 매력이 떠오를 것이라는 인식이 금값을 끌어올렸다.
27일(뉴욕현지시간) 오후 1시37분 기준 NYMEX 산하 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온스당 1237.90달러를 기록, 20센트 상승했다.
이는 벤 버냉키 연준의장이 이날 잭슨홀 연설에서 "경기 회복 지속을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달러 약세 관측이 두드러진 데 따른 것이다.
라살 선물 그룹의 금속 트레이더 매트 제만은 "만약 시장이 더욱 양적 완화 쪽으로 간다면 이는 달러 약세와 함께 금값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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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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