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버냉키 연설에 일시적으로 하락 반전했던 뉴욕증시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27일 개장 전 미 상무부가 발표한 미국 2분기 GDP수정치가 1.6%로 속보치 대비 하향 조정됐음에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뉴욕 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증시는 버냉키 연준의장이 이날 잭슨홀 심포지움에서 연설을 통해 "미 경기 부양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추가 부양책을 쓸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하락 반전했으나 재차 반등했다.
오후 11시40분 현재(한국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71.29포인트(0.71%) 오른 1만57.10을 기록 중이다.
S&P 500지수는 6.73포인트(0.64%) 오른 1053.95를, 나스닥 지수는 10.54포인트(0.50%) 상승한 2129.23을 나타내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정선영 기자 sigum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