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KT(대표 이석채)는 IPTV 최초로 TV를 통해 개봉영화의 시사회(쿡TV 프리미엄 시사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쿡TV 프리미엄 시사회'는 그 동안 영화관에서만 열리던 개봉영화의 시사회를 가정에서도 IPTV를 통해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KT는 1탄으로 9월 16일 개봉되는 김태희·양동근 주연의 영화 '그랑프리'의 시사회를 10일과 11일 시행한다.
그랑프리는 경기 도중 사고로 말을 잃고 낙심하게 된 기수 주희(김태희 분)가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안고 사는 우석(양동근 분)의 격려와 도움으로 다시 그랑프리 우승을 향해 달려나간다는 내용의 스포츠 드라마이다.
마사회의 후원을 받아 제작된 이 영화는 군 전역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양동근의 연기와 실감나는 말 경주 장면에 대한 기대로 벌써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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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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