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휘성, '여전한 가창력+호소력 보이스' 성공적 '컴백'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명실상부 국내 정상급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휘성이 여전한 가창력을 과시하며 멋진 컴백무대를 꾸몄다.

휘성은 27일 오후 5시 5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참여해 싱글 음반 ‘리얼슬로우 이즈 백’(RealSlow is Back)의 타이틀곡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공개했다.

또한 이날 휘성은 ‘결혼까지 생각했어’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휘성 특유의 직설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노랫말이 한데 어우러져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휘성 스타일의 R&B 댄스곡인 타이틀곡 ‘결혼까지 생각했어’는 ‘휘성-With Me’, ‘G.na-꺼져줄게 잘살아’, ‘이승기-결혼해줄래’ 등 인기 작곡가 김도훈이 작곡하고 최근 ‘G.na-꺼져줄게 잘살아’, ‘오렌지카라멜 ? 마법소녀’, ‘서인국 ? 사랑해U, 애기야’ ‘바비킴-맴맴맴’ 등 풍부한 감수성과 특유의 센스있는 표현으로 작사가로서도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휘성이 직접 작사를 맡아 의기투합한 곡으로 ‘With Me’의 흥행 신화를 또 한 번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