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SBS가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26일 코스피 시장에서 SBS는 전날 보다 1400원(4.76%) 떨어진 2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BS 급락의 이유는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이날 신영증권은 SBS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적자 가능성도 언급했다.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월드컵 이후 방송광고비가 급감하는 가운데 월드컵 관련 비용을 3분기에도 일부 인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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