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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대회]해리어 선두탈환..당일 5.95%↑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하락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참가자들은 순위 싸움에서 혈투를 펼치며 긴장된 국면을 연출했다. 이날 해리어는 일주일 만에 빼앗겼던 선두자리를 되찾으며 막바지 순위 싸움을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구도로 몰고 갔다.


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대회 32일째인 24일 해리어가 일주일 만에 선두 복귀에 성공했다. 당일 5.95%의 수익을 올리며 기염을 토한 그는 누적 수익률을 91.62%로 끌어올리며 단숨에 90% 고지를 넘어섰다.

해리어는 슈퍼박테리아 이슈 짭짤한 재미를 본 파루를 전량 매도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이어 특기인 단타매매로 전략을 전환해 거래를 시도하는 족족 수익을 올리며 절정에 이른 기량을 과시했다. 이날 단타 대상 종목은 이미지스, 기산텔레콤 등 네 종목으로 모두 등락에 관계없이 고른 수익을 안겼다.


해리어는 파루의 매도에 대해 "매도 타이밍을 잡고 있었던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데이짱은 수익률 행진이 잠시 주춤했지만 선두와의 격차를 최소로 유지하며 순위 재탈환의 여지를 남겼다. 누적수익률 90.30%로 선두와는 불과 1.32%포인트 차이. 좋은사람들들 한 종목만 집중 공략한 그는 손익 없이 하루를 마쳤다.


상재 역시 3.64%의 수익을 거두며 막바지 레이스에 불을 지폈다. 누적 수익률은 38.65%. 젬백스를 전량 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한 그는 대한해운을 신규매수하며 수익을 추가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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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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