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경기둔화 우려로 코스닥 지수가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다음이 24일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다음은 전거래일대비 6.43% 하락한 6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은 2분기 실적 개선을 비롯해 자회사 라이코스 지분 매각 등의 호재로 그 동안 주가 오름세를 이어왔으나 코스닥 지수의 전반적인 부진 속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이틀 연속 약세를 나타냈다. 당분간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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