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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정유미가 베니스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는다.
24일 오전 소속사 키이스트는 "정유미가 이선균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옥희의 영화'가 제 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분 '오리종티'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정유미가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의 주인공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전했다.
'옥희의 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으로 영화과 학생 옥희(정유미 분)와 같은 과 동기 진구(이선균 분) 그리고 영화과 송교수(문성근 분)를 둘러싼 네 가지 이야기를 동일한 등장인물이란 코드를 갖고 하나로 묶은 작품이다.
극중 정유미는 진구와 송교수, 이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영화과 학생 '옥희'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정유미는 지난해 홍상수 감독의 단편 영화 '첩첩산중'에서도 문성근, 이선균과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정유미는 베니스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기 위해 홍상수 감독, 이선균 등과 함께 오는 9월 8일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출국하며 11일 폐막 때까지 각종 해외 언론 인터뷰 및 리셉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옥희의 영화'는 오는 9월 16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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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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