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정유미 \"눈물 흘린 건 박중훈 선배 때문\"(인터뷰)";$txt="";$size="504,718,0";$no="201005110023328016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기범 기자]배우 정유미가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24일 소속사 NOA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유미는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 이후 KBS 드라마스페셜 '위대한 계춘빈'에 출연하며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위대한 계춘빈'은 총 유치원 교사 계춘빈과 미술치료사인 남자 왕기남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로맨틱 코믹 드라마.
극중 정유미는 주인공 계춘빈 역을 맡아 독특하고 엉뚱 발랄한 유치원 교사로 자신만의 확고한 가치관이 있고 때 묻지 않은 아이 같은 순수함을 간직한 인물이다.
또 정유미는 동갑내기인 정경호(왕기남 역)와 호흡을 맞추며, 평범하지 않게 특이한 방식으로 사랑을 풀어나가는 로맨스를 한 편의 동화처럼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정유미는 "예전 단막극을 통해 좋은 작품들을 많이 접했던 기억이 난다"며 "최근 단막극이 다시 부활하기까지 몇 년 간 부재가 아쉬웠는데 모처럼 부활한 단막극이 다시금 활기를 찾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이라 감회가 남다르지만 전부터 출연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여러 의미에서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한편 '위대한 계춘빈'은 내달 3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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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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