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공중파 출연' 정선희 첫 소감 \"긴장되고 불편하지만..\"";$txt="";$size="550,785,0";$no="201008232317451177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2년 만에 지상파에 출연한 정선희와 입담좋은 방송인들이 대거 출연하며 올들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였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3일 오후 방송된 MBC '놀러와'는 전국시청률 1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 14.1%보다 무려 4.5%포인트 급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뜨거운 친구들'이라는 부제로 2년 만에 지상파에 정선희를 비롯해 정선희와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이경실, 이성미, 김제동, 김영철, 김효진을 초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선희는 출연 소감에 대해 "불편한 것도 있지만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마주보며 이야기하니 편하다"고 말하며 힘든 시절 자신을 지탱해준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선희는 이경실에 대해 "저 때문에 경실언니가 다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내가 미안해하면 언니 마음이 더 무거워지니까 더 웃는다"며 "잊어버릴 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되고, 잊혀지지 않을 고마운 언니"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선희는 지난 2008년 남편 안재환과 친구 최진실을 잇따라 잃으며 시련을 겪다가 라디오와 케이블TV를 통해 방송을 재개했고 이날 '놀러와'를 통해 2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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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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