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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개봉 4주차에도 흥행 1위 질주..400만 '눈앞'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원빈 주연의 '아저씨'가 할리우드 판타지 액션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를 더블스코어 차이로 제치고 일일 관객수 1위를 지키며 400만 관객에 한걸음 다가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4일 개봉한 '아저씨'는 23일 하루 전국 437개 스크린에서 10만 7746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364만 2205명을 기록했다.

개봉 19일 만에 전국 350만 관객을 돌파한 '아저씨'는 평일 하루 10만 관객을 모으며 400만 돌파에 성큼 다가섰다.


'라스트 에어벤더'는 이날 하루 5만 6130명(누적 81만 5387명)을 모아 큰 낙폭을 보이며 일일 관객수 2위에 머물렀다.

'아저씨'는 올해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중 흥행 1위에 올라 있으며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에서도 '친구'(818만명) '타짜'(684만명) '추격자'(507만) '쌍화점'(377만)에 이어 5위에 올라있다.


이 영화는 25일께 '쌍화점'을 제치고 4위에 오를 전망이며 3위 '추격자'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열혈남아'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의 두 번째 영화 '아저씨'는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던 전직 특수요원 태식(원빈 분)이 자신과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고 지내던 옆집 소녀 소미(김새론 분)가 범죄조직에 의해 납치되자 세상 밖으로 나온다는 내용을 그렸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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