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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씨비투웰브, 자회사 파미셀과 합병 하반기 내 가능"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솔로몬투자증권은 23일 에프씨비투웰브에 대해 자회사인 줄기세포치료제 회사 FCB파미셀과의 합병이 하반기 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이달미 애널리스트는 "현재 회사에 대한 가치평가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것이 끝나면 이사회와 주총 승인을 거쳐 합병할 예정"이라며 "대부분의 작업이 이미 진행됐으므로 올해 하반기 중으로 합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FCB파미셀의 주력 파이프라인이 임상 3상을 마치고 곧 시판허가를 앞두고 있다는 점, FCB파미셀의 줄기세포 치료제 허가 이후 원활한 시판을 위해 대형제약사와의 제휴를 진행 중에 있다는 점 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골수유래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급성 심근경색 치료제(Hearticellgram-AMI)가 임상 3상을 마치고 시판허가를 진행 중" 이라며 "올 하반기 중으로 식약청의 시판허가를 받고 나면 내년 초부터는 시장진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시판허가를 위해 약사법 시행규칙 제 24조에 해당되는 여러가지 자료 중 임상시험 성적에 관한 자료와 GMP 관련 자료의 제출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두 자료는 9월~10월 중으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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