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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중소기업에 19억원 지원

연리 3.8%,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지속된 경기 침체로 경영환경이 어려워진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지역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총 19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현재 서초구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와 서초구에 주사무소(본점)를 둔 중소기업으로서 정부 유망 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수출실적이 많은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연리 3.8%,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담보능력이 있는 업체에 한 해 업체 당 2억원 이내로 지원되는 이 자금은 벤처·중소기업의 기술개발자금과 시설자금, 운전자금으로 사용되며 오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접수받아 심의를 거쳐 융자지원업체가 확정되면 은행을 통해 기업체에 직접 지원된다.


서초구에서는 지난 1993년부터 2009년까지 총 216개 업체에 224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28억원 융자금을 벤처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에 지원한 바 있다.


서초구청 기업환경과로 직접 문의(☎2155-6444)하거나 서초구청 홈페이지(www.seocho.go.kr)에서 안내,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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