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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MBC 주말 드라마 '글로리아'의 소이현이 세련된 스타일에 자연스러운 이미지인 일명 '정윤서 룩'으로 20대와 30대 여성 시청자들의 우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드라마 '글로리아'는 지난 16일분 시청률이 9.4%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소이현을 비롯 배두나, 이천희, 서지석 등 청춘스타들과 이종원, 나영희, 오현경 등 베테랑 연기자들의 앙상블 연기가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극중 소이현은 발레를 포기한 전직 발레리나 '정윤서'역으로 남자 주인공들인 이종원, 이천희, 서지석과 미묘한 러브 라인을 그리고 있다.
특히 재벌가의 서녀로 완벽하게 변신한 소이현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심플하고 편안해 보이는 상의와 다양한 컬러의 스커트, 편안한 느낌의 플랫 슈즈의 매치로 가녀리면서도 소극적인 캐릭터의 성격을 표현하고 있다.
주로 회색, 갈색, 베이지 등의 컬러를 선택하고 하얀 피부를 그대로 살리는 누드톤의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스타일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며 극중 캐릭터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보여 주고 있다.
소이현의 스타일리스트는 "윤서는 상처로 인해 주위 사람들에게도 마음을 잘 열지 않는 캐릭터다"라며 "여성적이면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통해 가녀린 윤서의 이미지를 보여 드리고 있고, 앞으로 러브 라인이 진행되면 윤서의 스타일도 조금씩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소이현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드라마 '글로리아'는 MBC를 통해 매주 주말 오후 7시50분에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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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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