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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3% 하락 마감..74.43弗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9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악화된 미국의 경제지표가 성장둔화 우려를 낳으면서 하락 마감했다.


9월 인도분 국제유가는 전일 대비 99센트(1.3%) 하락한 배럴당 74.43달러로 마감했다.

어게인캐피탈의 존 킬더프 애널리스트는 "부정적인 고용지표가 에너지 시장에 계속 압박을 가할 것"이라며 "필라델피아 연준지수가 올해들어 첫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도 미 경제에 대한 우려를 가중시켰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시큐리티 어낼리시스의 크리스 바버 애널리스트는 "투자자 모두가 같은 경제지표를 보고 투자 판단을 하기 때문에 유가는 주식 등 다른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기도 한다"며 "유가도 경제 뉴스에 따라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9월 인도분 천연가스 선물가격도 백만BTU당 전일 대비 6.8센트(1.6%) 하락한 4171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5월26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올해들어 가스 가격은 25%나 하락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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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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