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독일의 올해 경제성장율 전망치를 기존 1.9%에서 3%로 상향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분데스방크는 지난주 발표된 독일의 2분기 경제성장율을 확인 한 후 이와같이 올해 전체 성장율 전망치를 상향했다.
지난 2분기 독일 경제는 2.2% 성장하며 2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의 성장율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제 회복과 유로화 약세로 수출 경기가 좋았기 때문이다.
분데스방크는 "독일 경제의 펀더멘탈이 매우 긍정적"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도 경제의 호전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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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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