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리버풀 FC 체험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스탠다트차타드(SC) 금융지주가 영국 본사가 공식 후원하는 축구팀 '리버풀 FC'를 체험할 수 있는 고객 행사를 개최했다.

SC제일은행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웰컴 투 리버풀FC'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 금융지주는 삼성동 밀레니엄 광장에 영국 리버풀FC의 홈구장인 안필드(Anfield) 구장을 본떠 만든 미니 구장을 마련하고 유니폼 패션쇼, 플래시몹, 유명 선수 사인 물품 경매 등을 진행한다.

또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리버풀FC의 다양한 공식 인증 상품들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이벤트 첫날인 20일에는 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다드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SC제일은행장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선발한 12명의 고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리버풀FC 유니폼 패션쇼가 오프닝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리차드 힐 SC제일은행장은 "이 행사를 통해 SC제일은행의 고객뿐 아니라 축구팬을 포함한 많은 스포츠 팬들이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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