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1일부터 10월31일까지 관광특구지역 음식점 1100개소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G-20 서울 정상회의' 기간 중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관광호텔과 남대문, 동대문, 명동 관광특구지역의 음식점 1100개 소에 대해 8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위생 점검에 앞서 중구는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영업주 스스로 사전에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예고문과 음식점위생관리 길라잡이와 음식문화개선 리플릿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중구는 공무원 6명, 소비자감시원 6명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 2개반을 편성, 조리장 청결상태,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과 사용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종사자 건강진단실시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구는 법규위반으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3396-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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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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