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 고혈압·당뇨·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경로당 순회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보건소는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약물 사용을 통해 스스로 질환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기 위한 ‘어르신 건강 배움터’를 운영한다
‘어르신 건강 배움터’는 8월 19~10월 25일 광희문 경로당을 비롯 5개 경로당에서 9회에 걸쳐 동 담당 방문간호사의 진행으로 열린다.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고혈압·당뇨와 심혈관 질환 등에 대해 인형극과 노래, 시청각 자료를 활용, 교육한다.
이와는 별도로 중구보건소는 중구약사회와 함께 동아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에 따른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비롯 교육 의약품 안전사용법, 의료기기와 건강식품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중구보건소는 올 상반기 경로대학 5개소, 경로당 6개소, 복지관 2개소에서 9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과 약물 관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중구 보건소 지역보건과 방문보건팀(☎3396-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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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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