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모레퍼시픽 프레스티지 브랜드 헤라(www.hera.co.kr)는 비단 위에 섬세하게 수놓아진 자수에서 영감을 받은 가을 메이크업 '엠브로이더리(Embroidery)'를 출시했다.
2010 헤라 가을 메이크업 '엠브로이더리'(Embroidery)'는 비단위에 금이나 은으로 섬세하게 수 놓아진 자수를 여성의 관능미와 환상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해 골드, 브라운, 베이지의 가을 색조로 우아하고 쉬크한 여성을 완성한다.
이번 헤라 가을 메이크업은 세련되고 매혹적인 자수 레이스와 자수가 주는 입체적인 느낌을 골드톤을 중심으로 드라마틱하게 표현한다. 4가지 가을 컬러들의 믹스 앤 매치(Mix & Match)로 탄생한 '엠브로이더리 블러셔&쉐이딩'(12g/4만5000원)과 '엠브로이더리 아이섀도'(10g/4만2000원)는 입체적인 자수를 형상화한 패키지로 여성스러운 엠브로이더리 무드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엠브로이더리' 룩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매끄러우면서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의 고선명 피부를 표현한 후 '엠브로이더리 블러셔&쉐이딩'의 핑크와 피치 컬러로 블러싱을, 브라운 컬러로 쉐이딩을 해 준다. 눈매는 '엠브로이더리 아이섀도'의 브라운, 베이지, 로즈를 사용한 그라데이션으로 자수를 수놓은 듯 드라마틱하게 표현한다.
'엠브로이더리' 룩은 풍부하고 부드러운 발림성과 함께 입술에 매혹적 컬러감을 더해 주는 고선명 립스틱으로 완성된다. 골드펄이 함유된 새틴 코랄빛의 '루즈 홀릭 320호 새틴 코랄'(4g/3만원)'은 자연스러우면서도 매력적인 입술을 표현한다. 좀더 강렬하고 선명한 느낌의 표현을 원한다면 '루즈 홀릭 540호 볼륨 와인(4g/3만원)' 또는 '루미너스 글로스 545호 샤인 베리(5g/2만8000원)'를 사용한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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