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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모레퍼시픽, "낙폭 컸나?"..100만원 회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아모레퍼시픽이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세가 집중되는 등 5 거래일 만에 상승세다. 전날 코스피 급락세에 따른 영향으로 6 거래일 만에 무너진 100만원대도 회복했다.


13일 오전 10시3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일 대비 2.12%(2만1000원) 오른 101만원을 기록하며 전 거래일 4% 하락폭을 만회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5일 한달여 만에 100만원대로 올라선 이후 보합 및 하락을 거듭하다 전날 코스피 급락 여파에 100만원대가 무너진 바 있다.

외국계 창구에서의 매수세가 눈에 띈다. 이 시각 현재 UBS(300주)와 골드만삭스(170주) CS(140주)가 매수 창구 상위 1, 3, 4위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외국계 순매수량은 398주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가 감지되면서 직전일 대비 4.44%(4만6000원) 내린 98만9000원으로 집계돼 100만원대로 올라선 지 6 거래일 만에 100만원대가 무너졌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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