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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5일째 '사자'..코스닥 480선 '노크'

개인·외인 매물..비철금속 및 농업 관련주 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장 초반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비철금속 관련주와 농업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 회복세 둔화 우려가 희석되면서 국제 상품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것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코스닥 상장사들은 대부분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상태다.

1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25포인트(0.47%) 오른 479.9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억원, 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9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CJ오쇼핑(1.4%)과 메가스터디(2.32%), 태웅(2.14%), 주성엔지니어링(1.86%) 등이 상승세인 반면 동서(-0.43%)와 다음(-0.67%), 성광벤드(-1.55%)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6종목 포함 578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8종목 포함 258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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