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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KEC, 추정치 웃돈 실적..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KEC가 일회성 요인을 감안할 경우 2·4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상회했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1시1분 현재 KEC는 전일 대비 45원(3.11%) 오른 1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승회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예상치 못한 부실재고가 발생했지만 2분기 KEC 실적을 통해 외형성장과 고정비 감소로 인한 수익성 개선 추세는 확인할 수있다"고 진단했다.


KEC는 2분기에 매출액 994억원, 영업이익 22억원, 순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매출액은 추정치를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부실재고 처리가 발생하면서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부실재고는 지난해 가동률이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34억원 가량 손실처리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예상치 못한 부실재고가 발생했지만 외형성장과 고정비 감소로 인한 수익성 개선 추세는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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