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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 "8월부터 구미공장 24시간 가동"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개별 반도체 기업 KEC가 오는 8월부터 구미공장의 24시간 가동이 가능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구미공장은 지난 6월22일 파업이후 생산이 일시 중단돼 왔다.


KEC는 업무에 복귀한 임직원 일동이 비상가동체제를 구축해 12시간 생산을 재개했으며 점차 가동률을 높여가고 있다. 업무에 복귀하는 조합원이 증가하는 8월1일부터는 24시간 가동체제에 들어간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구미공장을 제외한 전주, 중국, 태국 공장은 현재 풀가동 중이며 한시라도 빨리 안정적인 공급을 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하계휴가를 반납하고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정상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내년을 위한 투자 및 신제품 개발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도 파업에 따른 거래선 공급차질은 거의 없겠다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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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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