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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실 동작구청장,‘명품도시 건설’ 속도 낸다

변화와 도약의 일류도시, 나눔과 화합의 복지도시 등 4대 구정방침 결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문충실 동작구청장이 민선5기 구정운영의 지향점으로 ‘참 좋은 사람중심의 명품동작 건설’로 정하고 이에 따른 4대 구정방침을 제시해 일류 도시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참 좋은 사람중심의 명품동작 건설’은 문충실 동작구청장장의 구정 운영 키워드인 ‘지지부진한 현안사업들의 발빠른 추진’을 구민과 함께 하겠다는 문 구청장의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구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변화와 도약의 일류도시▲나눔과 희망의 복지도시▲여유와 활력의 문화도시▲참여와 소통의 감동행정을 4대 구정방침으로 설정, 구의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변화와 도약의 일류도시는 성공적인 산업기반 조성, 친환경적인 지역 개발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이 주요 골자이며, 나눔과 희망의 복지도시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한 복지메카건설을 목표로 한다.

또 여유와 활력의 문화도시는 다양한 여가문화와 생활체육 지원을 통한 문화·체육기반 조성을, 참여와 소통의 감동행정은 구민의 불편을 미리 살펴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주요 목적으로 삼고 있다.

이번 4대 구정방침 결정으로 구의 각종 개발정책이 상당한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문 구청장은“동작구가 발전가능성이 무궁한데 그 속도가 너무 부진해 숨겨진 진주로 방치돼 있어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마포구 부구청장 등 자치구 실무경험과 지난 30여년간 서울시정을 거친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명품도시 개발에 온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우선 뉴타운과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주민 여론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는 등 탄탄한 기초를 다져 도시개발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노량진민자역사도 정상적으로 사업이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노량진수산시장의 현대화 사업도 노량진수산시장을 수산복합테마파크로 조성하는 등 미래 발전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다양한 개발정책의 원할한 추진 및 구민들이 만족해 하는 선진행정 구현을 위해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하는 참 좋은 대화의 날’을 운영해 구청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정례화했다.


지난 12일 가진 첫 번째 간담회에서는 동작구 최대 현안인 흑석뉴타운 2구역 상가개발과 관련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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