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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관절염 자조교실’ 수강생 모집

31일까지 선착순 30명… 관절염 이론과 운동요법 등 자가관리 비법 전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노인성 대표 퇴행질환인 관절염의 자가관리 비법 전수에 나선다.


구 보건소는 오는 31일까지 ‘관절염 자조교실’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음달 3일부터 10월 8일까지 운영될 이 프로그램은 이론교육과 함께 근육의 힘을 키워주고 유연성을 길러주는 운동요법을 병행해 스스로 일생 동안 필요한 관절염 관리 비법을 전수 한다.


동작구에 거주하며 관절염 진단을 받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동작구 보건소 2층에 위치한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평소 관절염으로 활동에 불편을 겪은 어르신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삶의 활력소인 건강회복에 많은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다음 달부터 지역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늘 푸른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 통해 고혈함 당뇨 고지혈증 등 관절염 외 만성질환 관리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관절염 자조교실과 늘 푸른 어르신 건강교실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각 동작구 보건소 방문보건실(☎820-9513)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820-9479)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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