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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인구주택 조사요원 920명 모집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등 통해 신청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는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를 위해 유능한 조사요원 92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이상 고등학교 졸업 정도의 학력과 사명감, 책임감이 투철한 자로 조사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005년 총조사 참여 경험자와 저소득층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과 장애인, 다자녀 보육가구는 우대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된 조사요원은 16일의 조사기간 동안 가구를 직접 방문, 조사표 작성 제출과 응답거부 가구 설득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1일 4만750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신청 접수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의 접수 코너에 등록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출력, 해당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채용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번 총조사를 통해 지역내 모든 인구·가구·주택을 빠짐 없이 조사, 그 결과를 활용, 민·관의 정책입안자에게 필요한 지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 사업에도 이용할 계획이다.

박기서 기획예산과장은 “지역내 전역의 전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의 조사인 만큼 종합적이면서도 세부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 성공적인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용원 모집 관련 문의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와 구청 기획예산과(☎820-1295) 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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