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825,0";$no="201008141956490532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이하 ‘천하무적’)에서 멤버들이 1박2일을 보내며 팀워크를 다졌다.
14일 방송된 ‘천하무적’ 팀워크 강화 훈련 특집 2편에서 멤버들은 야구장을 떠나 웃음을 선사했다. ‘천하무적’ 버전의 ‘1박2일’을 통해 서로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천하무적’은 지난 7일 방송에 이어 이날도 사염도에서 무인도 탈출 미션을 수행했다. 저녁 메뉴로 삼겹살을 획득한 그들은 풍성한 회식자리를 가졌다. 식사 내내 멤버들은 한 마디 말도 없이 삼겹살에만 집중했다.
팀워크 강화를 위해 ‘천하무적’은 서로를 알아가는 대화를 나눴다. 김형준은 “새 멤버들이 들어오자마자 야구만 했던 것 같다”며 멤버 간에 어색했던 이유를 털어놓았다. 이에 김현철은 “텃세가 심했다. 물과 기름처럼 어울리지 못했다”며 장난스럽게 대답했다.
노라조의 조빈도 “주위 사람들이 ‘천하무적’ 모든 멤버들과 다 친하냐고 물으면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며 “서로의 형편을 속속들이 알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멤버들은 “이번 팀워크 강화 훈련을 계기로 서로 다가갈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다음날 아침에도 멤버들은 서로의 프로필을 맞추는 게임을 했다. 이어 고무대야로 배를 만들어 무인도 탈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프로필 맞추기와 배 만들기 분량이 다소 길어져 지루함을 주기도 했다. 멤버들 모두를 소개하는 것도 의미가 있었지만, 멤버가 너무 많아 편집에 애를 먹은 듯 했다.
‘천하무적’은 무인도 탈출에 성공해 다시 그라운드로 나설 수 있게 됐다. 오는 21일 방송분부터는 다시 철도 대장정에 돌입한다. 인천에서 경기를 펼칠 그들이 단합된 효과를 보여줄 지 관심을 모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규 기자 glory@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