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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DJ D.O.C. 리더 이하늘이 ‘뮤직뱅크’에서 자신들이 벌인 행동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를 전했다.
이하늘은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13일 보아의 1위 수상 앵콜무대에서 그녀가 준 꽃다발을 훼손시키는 듯한 행동들에 대해 지나친 행동이었음을 인정하고 뉘우쳤다.
이하늘은 “카메라 도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진짜처럼 보였어요?? 이번일은 내가 봐도 수위를 넘었네요! 진심을 담은 사과 준비할께요! 창여리(김창렬) 혼자 사과할일이 아니네요! 팀의 형으로서 진심을 담은 사과준비할께요!”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DJ D.O.C. 멤버들은 13일 오후 5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보아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라 수상을 놓고 경합했다.
수상결과 1위의 영예는 총점 13677점을 얻은 보아의 ‘허리케인 비너스’에게 돌아갔다. 1위 결과 발표 이후 DJ D.O.C. 멤버들은 속상한 표정과 땅바닥에 주저앉는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앞서 1위 후보 인터뷰를 통해 보아는 만약 1위를 차지하게 되면 DJ D.O.C.에게 꽃다발과 트로피를 주겠다고 약속했고 보아는 김창렬과 이하늘에게 각 각 꽃다발과 트로피를 건넸다.
하지만 이하늘이 그녀에게 건네받은 꽃다발을 땅에 떨어뜨리고, 김창렬은 그 꽃을 다시 훼손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 일부 누리꾼들은 이 모습을 캡처 사진을 지속적으로 퍼나르며 논란을 가열시키고 있다.
또한 멤버 김창렬은 자신의 트위터에 “쫌 그렇다 ㅋ 부다가 더 큰 회사였으면 ㅋ 나두 우리음반 조금이나마 사러 다녀야지 ㅋ 어차피 선물하면 되니까 ㅋ 기분 쫌 드럽네 ㅋ”라며 “그 마니 나간 음반 가진 사람들 만나보구 싶어요 ㅎ 그게 문제인거죠 ^^ 생방송 보면서 음반점수하나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이 정말 아쉬웠어요 . 음반 진짜 좋아요 CD구입해서 차에서 무한반복중이에요!!!”라며 “그래서 나도 음반 사러 다닐려구요 ㅎ 그러게요 제가보기에도 자기네 음반 자기가 쫌 많이 샀을 것 같은데 DOC 다음 주에 1등 먹을꺼에요 홧팅”이라고 글을 게시하며 1위 선정 방식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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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은 “장난인 줄 알았는데 저건 좀 심하다” “나이 값 못하시네요. 1위 한 보아 상처 많이 받았겠다” “정말 실망입니다. 경솔한 행동이네요.” “SM이 음반 사재기를 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글을 남기신 것 도 정말 아쉽습니다.” “저런 행동이 선배가 할 행동인가요?”라고 DJ D.O.C.의 행동에 아쉬움을 표시하고 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은 “속 시원하다. 사실 뮤직뱅크 1위 선정 방식에 조금 문제 있는 것이 아닌가? 음반판매량에 비중을 높게 둬서 결국 팬들이 많은 가수가 1등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라고 뮤직뱅크 1위 선정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들을 남겼다.
이에 대해 DJ D.O.C. 소속사 측은 “그런 일이 있었는지 확인하지 못했다. 한 번 알아보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하늘의 사과를 접한 누리꾼은 “사과할 행동을 왜 하는 지 알 수 없다.” “누리꾼에 사과하기 보다는 일단 보아에게 먼저 사과하세요”라고 그들의 행동을 질책하는 댓글이 대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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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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