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3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웅진홀딩스의 웅진코웨이 지분 매각설로 인한 주가 하락은 장기적으로는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애널리스트는 "전일 웅진코웨이의 주가가 전일대비 7.9% 급락했는데 이는 대주주 웅진홀딩스(지분율 31.6%)의 지분 매각설에 따른 반응"이라며 "결론적으로 일회성 이벤트이며, 주가 급락은 장기적으로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지분매각설의 배경으로 한 애널리스트는 "웅진홀딩스 측의 재무 레버리지가 비교적 높아 향후 재무구조 개선 및 신용등급 하향에 따른 이자 비용 상승 위험 제거를 원하는 데 있다"며 "이를 위해 상대적으로 적은 지분율 축소로도 자금 마련 용이한 웅진코웨이 지분 매각 고려된 듯하다"고 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웅진코웨이의 대주주로서의 웅진홀딩스와 기타 소액주주의 입장이 크게 다르지 않다"며 "웅진홀딩스의 기업 가치의 상당 부분은 웅진코웨이가 설명(핵심 자회사)하는데 웅진코웨이의 가치 하락은 곧 웅진홀딩스의 기업가치 훼손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지분 매각 건이 웅진코웨이의 본질가치와는 무관하다는 의미이며 최근의 주가 강세에 동참하지 못했던 잠재 투자자들에겐 좋은 재진입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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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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