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7월 수입물가지수, 3개월만에 첫 상승세(상보)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미국의 7월 수입물가지수가 3개월 만에 첫 상승세로 전환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7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증가하며 3개월 만에 첫 상승세를 기록했다. 6월 수입물가지수는 1.3% 하락했었다.

그러나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3%보다 밑도는 수치였다. 이에 대해 건설경기의 하락으로 건축자재와 금속 등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노무라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데이비드 레슬러는 "실업률이 여전히 높고 가동되지 않은 시설이 많아 인플레이션으로 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