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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이팔성 회장, 자사주 2000주 매입

총 3만5000주 취득…21% 수익률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우리금융그룹 이팔성 회장은 12일 우리금융지주 보통주 2000주를 1주당 1만3800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네번째 자사주 매입이다.


이 회장은 2008년 9월 30일 처음으로 우리금융 자사주 2000주를 취득한 후 이번까지 10차례 걸쳐 총 3만5000주를 취득했다.

총 취득금액은 3억9903만7000원이며, 주당 평균 매입단가는 1만1400원이다. 12일 현재 우리금융 주가가 1만3800원으로 평균 21%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팔성 회장이 책임 경영을 위해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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