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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서도 '독도는 우리땅'...SKT 독도라이브 서비스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광복 65주년을 맞아 독도의 역사·지리적 가치를 재확인하자는 취지에서, 오는 13일부터 '독도 라이브' 애플리케이션(사진, 안드로이드용)을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독도 라이브 앱은 KBS 인터넷뉴스팀의 데이터베이스 및 웹사이트 독도 연구소(www.dokdohistory.com), 사이버 독도(www.dokdo.go.kr)에 담긴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독도 전문 앱’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든 독도의 역사, 관광 명소, 자생하는 동·식물 등 다양한 독도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HD 파노라마 라이브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독도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가 높아질 전망이다.

독도 라이브 앱 이용 고객은 독도의 명예 주민도 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자신의 사진과 이름, 나이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사이버 주민번호와 울릉도 사이버 주민 주소가 적혀진 '사이버 독도 주민증'이 발급된다.


SK텔레콤은 사이버 독도 주민증을 발급받은 고객들 중 15명을 명예 홍보대사로선발해 독도 탐방의 기회를 주는 이벤트도 개최할 얘정이다. 또 독도 라이브 앱 홍보 페이지를 미니홈피, 블로그, 카페 등에 스크랩한 후 해당 페이지의 주소(URL)을 응모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독도 탐방 기회, 100명에게 파리바게뜨 케익교환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T스토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9월 29일 동일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관계자는 "광복 65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를 맞아 국가 기간 사업자로서 국민들의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독도의 가치를 재확인시켜주는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자 '독도 라이브' 앱을 서비스하게 되었다"며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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