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허병기)이 여름방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교수들이 직접 산업체 현장과 전문연수기관을 방문해 첨단 신기술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pos="C";$title="";$txt="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태양전지모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폴리텍대학 배대성 교수, 황경주 교수, 은상원 교수, 장용수 교수, 신기택 교수, 이영호 교수.";$size="550,412,0";$no="201008120907491115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 동안 1230명의 교원 중 1151명(93%)이 현장에서 신기술 연수를 받을 계획이다. 지난달 5일부터 지난 8월6일까지 202명의 교수가 현대중공업 등 16개 산업체에서 현장연수를 받았으며 13일까지 신기술연수센터 등 전문연수기관에서 949명이 연수를 받는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새로운 산업기술 변화에 맞는 교과를 운영하기 위해 매년 신성장동력분야 등 학과개편을 실시하고 있다. 성공적인 학과개편을 위해서는 새롭게 추가되는 교과수업을 위한 교원의 연수는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미래신성장동력 분야로 학과를 개편한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캠퍼스 신소재응용과 배대성 교수는 "이론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태양전지 모듈을 제작하고 성능시험을 실시했다"면서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를 근거로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며 연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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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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