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은평뉴타운 조감도";$size="550,335,0";$no="201008120456300537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은평뉴타운이 휴식공간을 갖춘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2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은평구 진관동 79-15, 88-13번지 5만425.2㎡에 대한 '은평뉴타운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내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을 심의·수정가결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곳은 은평뉴타운 내 제3지구 중심상업지로 왕복 6차로의 통일로 및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접해 있다. 주변으로 북한산국립공원, 진관근린공원, 서오릉자연공원, 갈현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며 북측에는 창릉천이 위치하고 있다.
이번 안에 따르면 서울 서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 및 입체적인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조성한다. 서북권의 상업·업무·숙박·문화 등 복합 커뮤니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됐고 사계절 다양한 문화행사 및 산악커뮤니티, 스파 등 테마별 여가활동이 가능하다.
또 도심 속 휴식과 재충전 공간으로서 휴양 및 웰빙, 클리닉존 등 최신의 노유자시설과 구역 내 소하천에는 지역주민의 산책로인 그린테라스 및 수변광장이 조성된다.
아울러 북한산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산악커뮤니티 시설과 아웃도어 상업시설이 연계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은평뉴타운 중심지가 주변의 자연적 조건을 충분히 살려 문화, 휴식, 녹지까지 갖춘 입체적인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의 모습으로 탄생할 것"이라며 도심 속 리조트, 전원생태도시라는 은평뉴타운의 테마를 더욱 발전시키고 서울 서북부지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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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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