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이범호, \"한국 복귀 없다”…한화, 깊어지는 3루 고민";$txt="";$size="200,300,0";$no="2010080217024650069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이틀 연속으로 선발 출장한 이범호(소프트뱅크)가 안타를 때려냈다.
이범호는 11일 야후돔에서 열린 2010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 홈경기에 3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범호는 전날(10일)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2회말 2사 후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2-1에서 오릭스 선발 곤도의 높은 공에 헛스윙했다.
4회말 소프트뱅크가 3점을 추가한 뒤 맞은 1사 2루 상황에서 이범호는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몸 쪽 빠른 공을 노려쳤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6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이범호는 헛스윙 삼진에 그쳤다.
소프트뱅크가 7-0으로 크게 앞서던 7회말, 이범호는 우전안타를 날렸다. 바깥쪽 높은 코스 빠른 공을 밀어 친 타구가 우익수 쪽으로 날카롭게 날아갔다. 1루를 밟은 이범호는 곧바로 대주자와 교체되어 벤치로 물러났다.
이범호의 시즌 타율은 2할2푼7리로 상승했다. 7-2로 승리한 소프트뱅크는 6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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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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