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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곽동순 교수, 프랑스 샤르트르 국제콩쿨 심사위원 초빙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곽동순 교수가 오는 25일에서 다음달 5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 22회 샤르트르(Chartres) 국제오르간콩쿨(Concours International d'Orgue Grand Prix de Chartres) 심사위원에 초빙됐다.


샤르트르 콩쿨에 대해 연세대 측은 1971년 프랑스 퐁피두 대통령의 후원으로 창설된 대회로 오르간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쿵쿨로 정평이 나있다고 설명했다.


곽 교수는 아시아계 최초로 심사위원에 초빙됐다. 곽 교수는 오는 29일 샤르트르 대성당에서 특별초청 독주회도 갖는다.


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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