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캘리포니아 태양광 지원 재개, 웅진에너지에 긍정적"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캘리포니아의 태양광 지원정책 재개가 웅진에너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의견이 제기됐다.


10일 한병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예산부족으로 인한 지원 중단결정을 한 달만에 재개해 정책의 우선순위가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에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 태양광시장이 가장 발달한 캘리포니아의 이러한 정책적 움직임은 향후 미국이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성장축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며 "캘리포니아를 거점으로 하는 SunPower와 관계사인 웅진에너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지난 7월 캘리포니아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태양광 육성책 중 공공기관/비영리법인 지원부분을 일시 중단했다. 하지만 지원 중단이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지난주 태양광 수요 하락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다시 재개를 결정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