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여야는 오는 24∼25일 이틀간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키로 했다.
한나라당 이군현·민주당 박기춘 원내 수석부대표는 9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소회의실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여야는 또 8.8내각에 따른 10명의 국무위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다음 주부터 상임위별로 실시하되, 늦어도 23일까지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여야는 오는 24일 예정된 본회의를 27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김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비롯해 이인복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국회 정보위원회와 외교통일통상위원회 위원장 선출건, 국무위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경과 보고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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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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