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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측 “‘인기가요’ 방송사고 "깜짝 놀랐을뿐 아무 이상 없다"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걸그룹 포미닛(4minute)이 무대가 무너지는 사고를 당했다.


포미닛(4minute)은 8일 오후 3시 5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여름특집 제4탄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2번째 미니 음반 ‘히트 유어 하트’(Hit Your Heart)의 수록곡인 ‘아이 마이 미 마인’(I My Me Mine)를 공개했다.

포미닛은 무대 중간에 포미닛 권소현은 무대 중간으로 이동하는 순간 무대가 내려앉아 리더 남지현의 몸을 붙잡아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 다른 멤버들 또한 깜짝놀랐지만 무사히 무대를 마쳤다.


또다시 안전불감증이 여실히 증명되는 순간. 제작진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포미닛 측은 "멤버들이 깜짝 놀랐던 것 외에는 아무 이상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보아(BoA), 세븐, 샤이니, 손담비, 포미닛(4minute), 엠블랙(MBLAQ), 환희, 옴므(Homme), 틴탑, 인피니트, 오렌지캬라멜, 코요태, 제국의 아이들, 원투, 주석, 티맥스(T-Max), 홍진영, LPG, X-Cross, 대국남아, 블랙리스트, 디셈버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SBS 방송화면 캡처)



최준용 기자 yjchoi0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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