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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데뷔 이후 연일 강렬한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실력파 아이돌 그룹 틴 탑(TEEN TOP)이 멋진 무대를 꾸몄다.
틴탑은 8일 오후 3시 5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여름특집 제4탄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데뷔 음반 ‘컴 인투 더 월드’(Come into the World)의 타이틀 곡 ‘박수’를 공개했다.
이날 타이틀곡 ‘박수’의 무대에서 틴탑은 남성미 넘치는 무대의상으로 시선을 끌었으며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 잘 맞아 돌아간 군무와 파워풀한 랩, 그리고 호소력 있는 보컬라인으로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눈빛과 여유 있는 무대 퍼포먼스로 한 층 성숙한 무대를 펼쳤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박수’는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잃은 상실감에 미칠 것 같은 슬픔과 그리움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파워풀한 댄스곡. 반복적으로 들리는 강한 Clap소리와 심장을 울리는 신디사이저 비트가 개성 있는 틴탑의 보컬 음색과 어우러져 파워풀하면서도 애절한 슬픔을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 수퍼스타K 출신으로 T-MAX에 합류한 주찬양이 코러스로 참가한 ‘박수’는 TEEN TOP(틴탑)의 독특한 메인 보컬의 음색과 호소력 있는 애절한 애드립, 파워풀한 랩이 조화를 이루며 틴탑이 실력파 신인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보아(BoA), 세븐, 샤이니, 손담비, 포미닛(4minute), 엠블랙(MBLAQ), 환희, 옴므(Homme), 틴탑, 인피니트, 오렌지캬라멜, 코요태, 제국의 아이들, 원투, 주석, 티맥스(T-Max), 홍진영, LPG, X-Cross, 대국남아, 블랙리스트, 디셈버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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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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