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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개각]문화체육관광부 신재민 차관, 장관으로 전격 발탁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국무총리를 비롯한 7개부처의 장관을 교체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도 신재민 차관이 전격 발탁됐다.


청와대는 8일 오후 2시 개각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인 신재민을 장관으로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신재민 차관은 MBC 기자, 한국일보 정치부장, 주간조선 편집장, 조선일보 부국장을 지내고 2007년에는 이명박 캠프에서 메시지 단장을 역임했다.


문화부 측은 "신재민 차관은 문화부 1차관으로 행정 업무도 잘 수행해왔기 때문에 문화부의 향후 계획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는 인물로 적격하다"며 "정부의 정책과도 맞물려서 잘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청와대는 국무총리에 김태호 전 경상남도 도지사, 특임 장관에 이재오 국회의원,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 이주호 제1차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유정복 국회의원, 지식경제부 장관에 이재훈 전 지경부 제2차관, 보건복지부 장관에 진수희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장관에 박재완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등을 내정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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