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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MBC ‘세바퀴’가 시청률 20.5%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고수했다.
8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세바퀴'는 20.5%(수도권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방송(17.4%)보다 3.1% 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는 옴므의 창민과 이현, 아이유, 쌈디, 오로라의 정은, 임현식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개인기들을 펼쳤다. 특히 쌈디와 창민, 개그맨 김태현이 어우러진 부산 사투리 대결과 정은과 유세윤의 폭소만발 표정대결 그리고 아이유의 환상적인 가창력 등이 시청률 상승에 기폭제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8%, KBS 드라마스페셜 '보라색하이힐을신고저승사자가온다'는 5.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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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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