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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희망자, 9월30일까지 박람회 신청하세요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고용노동부는 해외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우량 기업체를 초청해 취업까지 연결해주는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2010 해외취업 박람회(Global Job Fair)'에는 200여개의 해외 기업체와 리쿠르트 회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주최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코트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해외건설협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구직신청을 한 구직자는 현장에서 혹은 박람회장 화상으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이외에 해외취업 구직자를 위한 적성검사, 해외취업 컨설팅, 해외취업 연수기관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볼만하다.

오는 9월30일까지 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홈페이지 '월드잡(worldjob.or.kr)'에서 국문과 영문으로 이력서를 등록한 후 박람회 참가 업체를 검색해 본인이 원하는 업체를 선택, 지원할 수 있다.


이력서 심사를 통과한 구직자는 행사 전까지 면접에 대한 개별 통보를 받고 박람회(10.9~10.10) 당일 현장에서 해당 기업체와 면접을 가진다. 사전에 이력서를 등록하지 못한 구직자들은 행사 당일 이력서를 등록하고 심사를 통과한 이후 면접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 관계자는 "해외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요건으로 관련분야 경력, 지식뿐만 아니라 영어를 비롯한 해당국가 언어 구사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꾸준한 외국어 습득"을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박람회TF팀(02-3274-9713~7)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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